[Vol.11] MIT College of Computing 설립 의미와 시사점

 In KISA Report

MIT College of Computing 설립 의미와 시사점

윤상민 ([email protected])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지난 2019년 9월 미국 대표적인 사립대학인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는 슈워츠먼 컴퓨팅 대학(Schwarzman College of Computing(이하 컴퓨팅 대학))라는 이름의 새로운 단과대학을 공식적으로 신설하였다. MIT의 컴퓨팅 대학 설립은 미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주목을 받아 많은 언론에서도 자주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우리나라 대부분 언론에서는 MIT가 인공지능과 관련된 연구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소개되었으며, 이는 우리나라에서 인공지능 대학원 설립 및 관련 대학 정책 방향 설정 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MIT 컴퓨팅 대학의 설립은 MIT의 역사 속에서도 하나의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MIT의 컴퓨팅 대학 설립은 기존의 학사조직 체제 안에서 볼 때, 1950년 이후의 가장 큰 변화인 만큼 교내외에 많은 관심을 받았고, 미국 내 다른 대학들에도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기존에 MIT 학사조직에서 단과대학(college) 형태의 학사 조직은 기존에는 없었으며, 최초로 단과대학 형태의 학사조직 새로 신설하였다. 새로운 단과대학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비롯한 컴퓨터 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문 분야와의 융합 연구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기술의 혁신 및 관련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설립되었다. 본 단과대학 설립을 위하여 블랙스톤 그룹의 창립자이며 CEO인 스티븐 슈워츠먼(Stephen A. Schwarzman)이 3억5000만 달러를 기부하였으며, MIT는 10억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MIT에서는 댄 허튼로처 (Dan Huttenlocher) 코넬 대학교수를 컴퓨팅 대학 학장으로 임명하였으며, 전기·컴퓨터 사이언스 학과(EECS) 및 컴퓨터 사이언스 와 인공지능 랩 (CSAIL) 교수진을 비롯한 다양한 학부의 교수들을 위원으로 임명하였으며, 앞으로 50~60여 명의 관련 연구자를 추가로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MIT에서는 새로운 컴퓨팅 단과대학 설립과 관련하여 지난 2019년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MIT 캠퍼스 곳곳에서 ‘Hello World, Hello MIT’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신설되는 단과대학의 비전과 방향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MIT의 컴퓨팅 대학의 설립은 단순히 미국의 유명 사립대학의 단순한 학사 개편이 아니라 우리나라 대학 및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급속하게 줄어드는 학력 인구의 감소,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새로운 기술의 개발 및 확산, 또 그에 따른 사회 구조의 변화에 고등 교육 기관으로서 책임감 있는 대처 방안으로 우리가 참고할 만한 하나의 모델로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Hello World, Hello MIT’ 행사의 첫날인 2월 26일은 ‘탐색(Explore)’이라는 이름으로 캠퍼스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회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다양한 전시를 통해서 MIT에서 다양한 융합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다양한 참여자들과 토론할 기회가 마련되었다. 특히, 다양한 설문조사를 통해 새로 생기는 단과대학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및 반영하는 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받기도 했다. 저녁에는 MIT 컴퓨터공학 및 전자공학에서 공부한 6명의 여성 교수들의 ‘Perspective from Luminaries’라는 이름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서 각각의 여성 과학자들이 학창시절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여성 과학자들이 앞으로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또한, MIT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여학생들을 위한 동아리와 학회를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여학생이 자신감을 느끼고 진출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었다.

’Hello World, Hello MIT’ 행사

둘째 날인 2월 27일에는 ‘가르침(Teach)’이라는 주제로 여러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새로운 단과대학의 역할 및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주요한 자리였다. 전체적인 세션의 방향은 컴퓨터 공학 중심의 새로운 교육의 필요성, 인공지능을 비롯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인문 분야와의 융합 연구 사례에 대한 발표 및 확장 가능성, 윤리 교육의 중요성, 그리고 대학의 학사과정 및 학위 과정에서 고려할 사항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서 MIT 컴퓨팅 대학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커리큘럼의 방향과 목적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각 세션의 주요 내용에 대하여 정리하도록 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 한 발표 주제는 ‘기술 와해 시대의 고급 교육의 미래(The future of higher education in the age of disruption)’로 미 정부에 보고된 백서에 관한 내용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빠르게 바뀌는 사회의 변화 속에서 직업의 개편 또한 매우 빠르게 바뀔 것으로 예상하였다. 급속한 문명의 대전환기 속에서, 대학 교육에 대한 위기와 변화의 시기가 도래하고 있음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지금과 같은 새로운 기술의 개발에 따른 직업 개편 속도 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 현재 초등학생이 대학을 졸업하여 사회에 진출할 즈음에는 미국의 현재 65%의 직업이 새롭게 개편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새롭게 재편되는 직업에 대한 분포에 대하여 살펴보면 향후 20여 년 후에 컴퓨팅과 관련된 직업이 다른 분야에 비하여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교육이 재편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컴퓨터공학을 중심으로 빠르게 직업이 재편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현재 복수전공 또는 부전공과 같은 방법으로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컴퓨터 공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이 필요로 하는 컴퓨팅 기술에 대한 요구를 만족하게 함과 동시에 새로운 융합 연구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단과대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는 MIT가 컴퓨팅 대학을 만들게 된 사회적 분위기가 미국 내에서 서서히 무르익었음을 의미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가르침을 주제로 진행된 발표 세션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문학 분야와의 융합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연사 발표가 있었다. 지금까지 연구와 예술과 교육 관련자들은 서로 배타적이고 서로 시너지를 내기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연구는 예술로부터 새롭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어 불가능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해주며, 연구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예술을 시도할 기회를 줌으로써,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예술과 연구의 융합을 위해 예술가를 위한 공학적 지식과 예술적 재능을 키워 줌과 동시에 기술자들에게도 예술 분야에서 필요한 기술에 이해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MIT의 음악 관련 분야 교수가 직접 파이썬 프로그램을 통하여 음악을 새로 만들고, 실시간 제스처 인식을 통하여 음악을 바꾸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현재도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교육이 단편적으로 이루어지거나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커리큘럼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본 행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 또 다른 주제 중의 하나는 윤리 교육의 중요성이다. 이와 관련하여 윤리 교육은 공학 교육에서 하나의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공학 교육과 연구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필수 교육 요소임을 지속해서 강조하였다. 특히, 새로운 공학적 시스템 설계에서도 윤리적인 측면을 반드시 처음부터 고려하여 만들 수 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윤리교육의 중요성

오후에는 조지아 공대를 비롯한 다양한 대학에서 융합 교육의 사례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현재 미국의 다양한 대학에서 컴퓨터공학과 다른 전공과의 이중전공 및 복수전공을 통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례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가장 인기 있는 복수전공은 컴퓨터공학과 경영학, 수학, 디자인, 게임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컴퓨터공학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MIT를 비롯한 다수의 대학에서 SW+X 또는 연결 (bridge) 교과목을 통하여 학생들의 수요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이런 노력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으므로 컴퓨팅 대학과 같은 컨트롤 타워를 통하여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체계적인 학사교육 체계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이러한 융합 교육은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취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대학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융합 교육 사례 설명

오후에는 조지아 공대를 비롯한 다양한 대학에서 융합 교육의 사례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현재 미국의 다양한 대학에서 컴퓨터공학과 다른 전공과의 이중전공 및 복수전공을 통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례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가장 인기 있는 복수전공은 컴퓨터공학과 경영학, 수학, 디자인, 게임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컴퓨터공학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MIT를 비롯한 다수의 대학에서 SW+X 또는 연결 (bridge) 교과목을 통하여 학생들의 수요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이런 노력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으므로 컴퓨팅 대학과 같은 컨트롤 타워를 통하여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체계적인 학사교육 체계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이러한 융합 교육은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취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대학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저녁에는 MIT에서 컴퓨터공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튜링 상 (A. M. Turing) 수상자 6명들로부터 경험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관하여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한 명의 튜링 상 수상자를 만나서 경험을 듣기도 어려운데 6명의 한자리에 모일 수 있다는 점에서 MIT가 가지고 있는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들이 어떻게 새로운 기술을 개척했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서 MIT가 항상 새로운 기술의 혁신에 선두에 있었음을 상기시켜주었으며, 앞으로도 이를 주도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묻어나는 행사였다.

튜링상 (A. M. Turing) 수상자 6명의 세션

2월 28일은 행사의 마지막으로 MIT의 여러 교수와 산업 분야 리더들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행사의 시작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컴퓨팅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미와 역설적이게도 기술의 발전이 또한 민주주의에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상기시켜 주었다. 다양한 연사들의 발표가 TED 발표 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 발표의 대략적인 내용을 정리하면, 공학 분야에서 MIT의 리더십, MIT 내에서의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융합 연구 사례, MIT 출신 창업자들이 생각하는 앞으로 인공지능 및 컴퓨터 공학 기술의 발전 가능성, 그리고 윤리 교육의 필요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전날 ‘가르침(Teach)” 행사에서 마련되었던 세션의 내용과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행사의 마지막은 MIT 연구실의 포스터 발표로 마무리되었다.

행사의 마지막 세션

지난 3일간의 행사를 직접 참여하면서 MIT에서 준비한 행사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새로운 시대에 맞게 고등교육 기관의 커리큘럼이 시대를 반영하여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 컴퓨터 공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학생들을 양성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윤리의 중요성이라는 점이었다.

 

기존 언론을 통해서 MIT에서 새롭게 만드는 단과대학이 ‘인공지능대학’이라고 매우 많이 소개되었는데, 본 행사에 참여하는 동안에 이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이에 대하여, 2018년 10월 15일 자 라파엘 라이프 (L. Rafael Reif) MIT 총장의 뉴욕 타임즈 기사를 통해서 의문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기사에서 MIT 총장은 새로운 단과대학의 목표는 학생들에게 미래의 ‘이중언어(bilinguals)’를 교육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설명하였다. 즉, 단순히 인공지능을 가르치고 연구하기 위하여 만든 단과대학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비롯한 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각자 자신이 필요로 하는 연구와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얻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기 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하나의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새로운 단과대학의 형태가 필요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새로운 단과대학 설립 준비위원의 면면을 살펴보면 공학 분야 뿐만 아니라 인문 분야의 교수들도 같이 참여하여 공간, 커리큘럼, 학사조직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공지능 대학이라면 MIT 내부의 기존에 있던 EECS 및 CSAIL의 교수진들로 구성해도 충분한 것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골고루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각 분야에 필요한 기술적 요구사항을 공통으로 담을 수 있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MIT에서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컴퓨팅 대학 설립을 우리나라의 상황과 비교하면 인공지능 대학원 사업이라고 하기보다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과 더 유사한 성격을 띠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MIT를 비롯한 미국 대학에서 추구하는 컴퓨터 공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 교육 및 연구는 몇 년 전부터 우리 나라에서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등의 사업을 통하여 추구하고 있는, 비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코딩 교육, SW+X 등과 같은 교과목의 신설, 다른 전공학생들에게 복수전공 및 부전공의 확대와 매우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 MIT에서의 학사조직 개편과 우리나라에서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과는 매우 중요한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MIT의 학사조직 개편은 대학 내 학생들의 새로운 교과목에 대한 요청과 산업계에서 요구되는 소위 소프트웨어적 사고를 통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인재에 대한 필요성에 의하여 이루어졌다면, 우리 나라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및 인공지능 대학원 등의 학사조직 개편은 정부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정부 중심으로 학사가 조직 개편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요구와 동떨어져 운영되기 쉬우며, 운영의 효율성 또한 담보할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 MIT와 같은 세계 최고 교육 기관의 학사조직이 근 60여 년 동안 크게 바뀌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랐다. 우리나라의 대학들은 상황과 사업에 따라 너무 쉽게 학사 조직과 교과목이 바꾸는 경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부에 의한 타성적인 학사조직 개편의

가장 큰 피해자는 오히려 학생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이 될 수도 있다는 점 또한 우리 대학에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공학적 관점에서의 윤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간과하고 미국 대학 사회에서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개발된 알고리듬의 목적과 방향이 사회적 영향력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시대에, 공학적 윤리가 단순히 개발자 개개인이 가져야 할 하나의 덕목 정도로 폄하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체계적인 윤리 교육을 통하여 인공지능 시대에 새롭게 제기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사회적 논의에 대하여 선제로 대처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 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원고는 KISA Report에서 발췌된 것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isa.or.kr/public/library/report_List.jsp)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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